무더운 여름의 끝자락에서 계룡산 동학사 캠핑

 

 

동학사 캠핑장

 

 

 

장점 :

1. 계룡산 동학사의 초입에 위치해 있기에 울창한 숲과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 좋다

2. 화장실이 양변기이며 깨끗하고 관리가 잘되어있다.  여름철에는 화장실을 간이 샤워장ㅇ로 사용할수 있다...온수불가

3. 기타 캠핑장보다 아늑하고 가족적인 분위기에서 즐길수 있다. 2~3팀이 영지 하나를 얻는다면 다른팀의 방해를 받지않고 독립된 사이트를 구성할수 있다

4. 장작및 화로대등을 사용할수 있다.

5. 캠핑장 사용료가 엄청 엄청 착하다.(입장료 어른 2천원, 전기 2,000원   /   경차 2,000원, 소형차 4천원등)

6. 전에는 전기를 사용할수 없다 하였으나 지금은 각 사이트별로 배전판이 설치되어있어 전기를 사용할수 있다.

7. 걸어서 가볍게 동학사 및 계룡산을 산책과 산행을 선택할수 있다.

8. 작년까지는 사설관리인이 배치되어 있어 시비의 문제가 생겼다 하나, 지금은 국립관리공단에서 관리하기에 너무나도 친절하고 직원이 자주 순찰한다.

9. 사이트 옆에 차량을 주차할수 있다...하지만 단점이 더 많은 구조이다.

 

단점:

1. 예약제가 아니라 선착순이다. 그러기에 아예 상주를 하며 주말에 별장처럼 이용하는 사람들이 있어 좋은 자리 차지하기는 어렵다.

2. 오토캠핑장이라고 하지만 차가 한 대 겨우 올라갈 수 있는 좁은 길을 올라야한다.

   원래는 야영장이었기에 오름길에서 차량과 마주치는 일이 벌어지니 주의해야 한다.

3. 7~8 야영지가 가장 독립적이고 숲그늘이 많아 좋다. 그러나 계단식으로 구성되어 있는 구성으로 개수대가 조금 멀다. 그정도는...

4. 숲속이기에 벌레등이 많다.

5. 장소가 너무 협소하다.

6. 금요일 점심때면 미리 텐트를 치고 자리를 찜하기에 사실 주말에 도착하면 거의 자리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