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의 금강 물줄기따라 반짝이는 송호리 캠핑장(11-07-29~30)

영동 송호리 캠핑장

 

 

 

장점 :

1. 수려한 풍경과 자연환경은 너무나도 만족스럽다

2. 울창한 소나무 과 은행나무 숲으로 이루어져 있어 그늘이 많아 타프가 없이도 시원하고 편리하다.

3. 강변쪽과 그 안쪽의 울창한 소나무숲에서의 많은 구역으로 설정되어 있어 다양한 선택을 할수가 있다.

4. 장작및 화로대등을 사용할수 있다.( 장작은 구입할수 없다. 개인적으로 준비 해야함)

5. 캠핑장 사용료가 엄청 엄청 착하다.(입장료 어른 1천원, 어린이 500원   /   1~2인용텐트 2천원, 3인용 이상 3천원,  타프이용시 2천원 추가됨)

6. 장점이자 단점이라 할수 있는 전기를 사용할수 없으니 은은한 랜턴조명이 야영장 전체를 물들인다...또한 맑은 별들이  밤하늘에 총총히 새겨져있다.

7. 아이들을 위한 야외 풀장이 있고, 캠핑장 바로 앞에는 금강으로 흘러 그곳에서 물놀이를 해도 좋다..안전요원까지 있으니 더 좋다.

8. 야영장안에서의 관리자들과의 접촉이 거의 없어 간섭이 없다...마음 편한 캠핑을 즐길수 있다.

9. 여러곳에 쓰레기를 배출 할 수 있는 통을 두고 관리인들이 자주 정리함

 

 

단점:

1. 넓은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개수대와 화장실의 수가 부족하다.

2. 차량진입이 불가하기에 관리사무소에서부터 손수레를 이용해 짐을 날라야 한다.(성수기때는 손수레 쟁탈전이 벌어지기도....)

3. 선착순이라 먼저 어느 구역을 선택하느냐가 관건이다....미리 구역게획을 짜고 가야할듯...

4. 전기 사용 안됨이 원칙이며, 장작을 구할수가 없다.

5. 혹시라도 비가 오면 잔디로 구성되어있어 배수로 공사가 쉽지 않을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