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수님방에서 담아왔습니다..ㅎㅎㅎ
양희은의 이 노래는 처음이지만, 그냥 정말 좋군요..
몇번을 들어도.... 가사도 좋구요...)
언제나 당신에게 별을 따주고 싶었죠
하지만 마음처럼 그렇게 하지는 못했죠
하늘의 별보다야 당신이 더 귀한데
사는 게 왜 그리도 힘이 들었나 몰라요
사람 사는 게 다 그런가 봐요
그저 당신하고 웃으면서 살면 그만인 것을
왜 나는 하늘의 별만 한아름 안겨 주려고
웃지도 못하면서 살아왔는지
하루 하루 하루를 웃으며 살아요
그 웃음들이 모여 빛나는 은하수 되겠죠
언제나 당신에게 꽃을 사주고 싶었죠
하지만 마음처럼 그렇게 하지는 못했죠
꽃집의 꽃보다야 당신이 더 귀한데
사는 게 왜 그리도 힘이 들었나 몰라요
사람 사는 게 다 그런가 봐요
그저 당신하고 얘기하며 살면 그만인 것을
왜 나는 화사한 꽃만 한아름 안겨 주려고
얘기도 못하면서 살아왔는지
하루 하루 하루를 이야기 나눠요
그 얘기들이 모여 화사한 꽃밭이 되겠죠
하루 하루 하루를 웃으며 살아요
그 웃음들이 모여 빛나는 은하수 되겠죠


'음악'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버지의 메일2(인생은 뜬구름) (0) | 2008.06.02 |
---|---|
여자의 일생 - 이미자(태선이를 위하여..ㅋㅋㅋ) (0) | 2008.05.30 |
(음악)울게하소서 (0) | 2008.05.29 |
(음악) 정겨운 피아노 소품곡 (0) | 2008.05.29 |
빗속을 홀로 걸으며.....아버지가 메일로 보내온... (0) | 2008.05.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