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음악)울게하소서

산우리우리 2008. 5. 29. 09:33

 

 

 


 Sarah Brightman의 Lascia ch"io pianga (나를 울게 하소서)
 

    울게하소서(Lascia ch'io pianga)는 헨델의 오페라 'Rinaldo'에 나오는 아리아.


    십자군 전쟁을 배경으로 하여, 영웅 '리날도'와 상관의 딸 '알미레나',
    그리고 적군의 여왕 '아르미다'와 의 삼각관계로 어우러지는데
    산의 요세에서 '아르미다'의 포로가 된 '알미레나'가 자신의 운명을 탄식하며
    풀려 나기를 기원하는 비탄의 노래입니다.
     
Lascia ch'io pianga
[
라샤 끼오 삐안가 ]
나를 울게 하소서

la durasorte e che sospiri la liberta,
[
라 두-라소르떼 에 깨 쏘-스피리 라 리-베르따 ]
비참한 나의 운명! 나에게 자유를 주소서

e che sospiri e che sospiri, la liberta!
[
에 깨 쏘스피리 에 깨 쏘스피리, 라 리-베르따 ]
나에게 자유를 주소서

Lascia ch'io pianga
[
라샤 끼오 삐안가]
나를 울게 하소서

la durasorte e che sospiri la liberta,
[
라 두라 소-르떼 에 깨 쏘-스피리 라 리-베르따 ]
비참한 나의 운명! 나에게 자유를 주소서

Sarah Brightman
 
사라 브라이트만은 1960.8.14일 영국에서 출생하였으며
영국 예술전문학교와
왕립음악학교에서
클래식을 전공한 후,
한때 댄스 그룹과 무용단에서 활동함으로써
훗날 뮤지컬 무대에
서의 화려한 활동을 예고했다.
 
1981년 '캐츠(Cats)'의 오디션에 참가했다가 뮤지컬 거장이자 전 남편인
앤드류 로이드 웨버와 운명적인 만남을 했고
1984년 '송 앤 댄스
(Song and Dance)'에 출연하는 동시
앤드류 로이드 웨버와
결혼을 했으며 1985년
'레퀴엠(Requiem)'의 주역을 맡아
그래미상 최우수 클래식 신인상 후보에 오름으로써
 음악계의 주목을 받았다.
 
뮤지컬 가수 겸 리릭 소프라노. 줄리 앤드류스와 함께
20세기 뮤지컬사를 양분하는
'뮤지컬의 여왕'. 세계적으로 히트한 바 있는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오페라의 유령
(The Phantom of The Opera)'의 히로인으로 스타덤에 올랐으며
화려한 외모로 
뮤지컬은 물론 클래식과 팝을 아우르는
폭넓은 가창력으로 요즘은
특히 팝페라
가수로서 전세계적으로 많은 팬들이 있다.
 
 
이 노래는 영화 '파리넬리(Farinelli)'에서 카스트라토 파리넬리의 노래로
유명해졌습니다.
영화 '파리넬리'에서 카스트라토의 소리는 실제 존재하는 목소리는 아니고
남성 카운터테너(Derek Lee Ragin)와 여성 소프라노(Ewa Mallas Godlewska)의
목소리를 컴퓨터로 합성하여 만든 것이라 하네요. 들어보고 싶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