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07-24 부여 궁남지 연꽃축제

                                                             부여..(궁남지 연꽃)..~

▶ 백제 무왕(서동)과 선화공주와의 전설이 전해오는곳..~
15만평 규모의 크고작은 연 못에 광활하게 연꽃 단지를 조성 하여..~장관을 이룬다.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 호수 이며...   사진 애호가들의 발길이 많이 찾는곳이기도 하다..~
연꽃축제를 한다길래 갔더니,  궁남지의 연꽃이 만개 해 있다...~

 

너무 더워서 혼났다...그 넓은 지역을 아무런 그늘시설이 없이 땡볕에 돌아다니려니 너무 힘들다.

차라리 산이나 갈껄.... 머리가 너무 뜨거워 사진이고 뭐고 빨리 벗어나고 싶었었던 기억밖에...

 

 넓은 지역에 연꽃의 장관은 이루었으나 주최측의 관광객들에 대한 배려가 너무 없다..

그늘막도 화장실도, 기타시설물도 아무것도 없다...요즘은 어떨런지는 몰라도...........

아이들도 초반부터 더워 지쳐있다....

 

 

울 아들은 힘든가보다....

 

 

 

 

 

 ▶ 부여 남쪽에 위치한 백제의 별궁 연못이다. 백제 무왕 때 만들어진 것으로 보이며, ‘궁궐의 남쪽에 연못을 팠다’는 『삼국사기』의 기록을 근거로 궁남지라 부른다.  연못 동쪽에 당시의 별궁으로 보이는 궁궐터가 남아 있다.

현재 연못 주변에는 별궁 안에 있었던 것으로 보이는 우물과 주춧돌이 남아있고, 연못 안에는 정자와 목조다리를 만들어 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