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감식초, 알콜에 상한 '간기능 회복' 탁월

오래 전부터 감식초는 전통 발효식품으로 숙취제거와 피로회복 또 정장작용 등
민간요법에 애용되어 왔는데요.
감식초가 만성적 알코올 섭취로 손상된 간 기능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전북대 식품영양학과 연구팀은 알코올에 중독된 흰 쥐에게 감식초를 투여하고
8주간 사육하면서 혈액 중 알코올 농도의 변화, 체내 지방산 산화와 관련된
카르티닌 농도 등의 변화를 관찰했습니다.
그 결과 감식초를 섭취한 흰 쥐의 경우 만성적 알코올 섭취로 손상된
간 기능이 거의 정상 수준으로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팀은 감식초에 감의 풍부한 영양소와 발효과정에서 미생물들이 만들어
내는 유용물질이 혼합돼 간기능 회복 이외에도 다양한 기능이 있을 것으로
예견된다며,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공민지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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