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고산-3

산우리우리 2008. 8. 18. 09:43

 

재미있게 축구를 하고 비오듯 흐르는 땀을 지하수로 간단히 씻고서  다시 계곡으로 내려간다...

 

경수 둘째딸 지윤이가 엄마를 보며 아양부린다.......엄마....

 

용기아자씨와 내가 아무리 달래도 큰눈에서는 금방이라도 눈물이 쏟아질것 같아~

 

정윤이와 지혜 

 

울 아들은 모르는 아저씨와 물속에서 배구도 하며 잘 논다.....

 

 

용기아저씨의 손에  잠자리가 있어 지윤일 보여주고....처음엔 어리둥절 하더니만....

 

잠자리가 머리에 붙으니 놀래서 떨어쳐 달라며 울며 엄마다리를 물고 있네...ㅎㅎㅎㅎ

 

지윤이가 무서움에 떨때 경수와 큰딸 지혜는 여유로운 물놀이 중....

 

잠자리가 죽어도 안떨어지니 겁난 표정의 지윤...ㅎㅎ

 

나중엔 잠자리를 떼어 코치님의 머리에 붙여......잠자리가 고생 많았구먼....ㅎㅎㅎ

 

울 딸 정윤.....경수집 아이들 챙기느나 바쁘신 울 딸....

 

멋진 포즈를 부탁했더니만 결국엔 딸을 울리고 있네 그려~....

 

코치님과 둘째딸 지윤.....

 

아까 물놀이 할때 울려서 화났나보다....ㅎㅎㅎㅎ 아빠가 사랑의 뽀뽀를 하는데....ㅎㅎㅎㅎ

 

맛있는 점심시간... 용기가족......아이들 벌써 고 3, 1 학년이니 참 부럽다....울 아그들 언제 크냐? ㅋ

 

경수가족....물놀이 후 아이들은 피곤했나보다...화목한 표정의 가족의 모습

 

음~ 뭐라고 소개를 해야 하지? 음~ 항상 적에게 알리지 마라를 외친 태선이 가족...

경수큰딸 지혜가 태선아찌에게 뽀뽀를 당하고 있음........ㅎㅎㅎㅎ

 

지혜는 고기도 잘먹지~ 뭐든 잘 먹어서 좋다.....건강하니.....

 

 

울 각시와 아이들...

 

오메 요게 무슨 표정이여~  울 아들과 지윤....

 

울 아들이 지윤이 예쁜가보다.....잘 챙기고 있네....

 

 

식사후 지윤이가 대장이고 오빠와 언니를 데리고 잔디밭으로 이동중....

 

한쪽 다리 들며 깍꿍 하는 지윤....

 

오빠? 엉? 왜?

 

어른들은 신나게 먹자  먹어~ 밑에서도 먹고, 위에서도 먹고, 어디로 다 들어갔나 ,참나....

 

 

얼굴이 볼구스레 한 아저씨가 울 각시에게 접근중....

 

옆에 있는 사람이 나 싫단다...떱.ㅋㅋ

  

용기의  강력한 포ㅡ스가 느껴지는 닭다리 씹어먹는 중 이라는 제목의 사진 한장

 

점심식사후 또 계곡으로 내려와 물놀이중....

 

본격적인 물배구 시작....네트도 쳐 있고 좋다....

 

 

 

 

 

어라? 공이 또 어디로 빠졌지? ㅋㅋㅋ

 

다시 한번 노장과 소장의 대결로 노장 화이팅을 외치며~ 그럼 뭐햐~ 계속 지는데 ㅎㅎㅎㅎ

 

소장팀에서 울 아들 첫 서브....

 

  

 

울 아들 태선아저씨 실수하니 끝까지 �아가서 물장구 치며 놀리는 중....ㅎㅎ

 

 

이번엔 내가 실수하여 호되게 물공격 당하는중....

 

이번엔 태선공격~ ㅋㅋㅋ에라이~

 

암튼 용기의 표정이 압권이다.....

 

 

무더운 여름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물놀이 할때면 시원스레 비가 내려

덥지도 않고 시원하게 샤워하는 느낌으로 물놀이 하니 재미있어~

 

 

 

용기 아들에게 물공격 제대로 당하는중.......

 

내가 졌다 이제 그만 와라~ 많이 먹었다 아이가~

 

 

 아주 큰 형들하고도 잘 어울리며 잘 노는 울 아들

 

사진을 보니 태선이 생일이로세...ㅎㅎㅎㅎ 계속 태선이만 당하네 그려~ㅋ

 

 

용기아들과 울 아들 태선 아저씨 공격후 빠르게 도망치는 중...ㅎㅎㅎ

 

 

 

 울 딸 정윤의 서브~   좋아~

 

 

암튼 비오는 날의 묵가에서의 배구며, 물공격이며.. 햇살 가득한 날에 잔듸밭에서의 축구이며...제일 중요한 포인트였던 개다리 먹으며 쐬주한잔 걸치는 기분 하며ㅋㅋㅋ  모든게 행복한 하루 였다....

다음엔 더 좋은분위기와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