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겁고 안전한 산행을 위하여
우리는 다음과 같이 산행 예의를 지켜야 합니다.
서로를 배려하고 협조하는것이 안전산행을 보장 받을 수 있고
또 자신의 위상을 한층 더 Up Grade하는 일임은
모두가 잘 알고 있지만 자칫 소홀하기 쉬운 문제이기에 다시 한번 다짐하고자 합니다.
1. 참가 의사와 불참 의사를 분명히 합시다.
산행 참가 예약을 하고도 통보없이 참여하지 않는 분이나
참가 의사도 밝히지 않고 불쑥 모임장소에 나타날 경우는
당일 산행대장님이나 다른 산우님을 전혀 배려하지 않는 행동으로 간주됩니다.
공동 생활에서 자기 혼자만을 생각하신다면 홀로 산행이 적합 합니다.
2. 만남의 시간과 장소를 명확히 기억하고 지켜야 합니다.
시간과 장소를 잘못 숙지해서 발생되는 출발시간 지연은
많은 산우님들을 당혹하게 합니다.
10분 일찍 도착해서 기다려 주는 미덕 또한 본인의 덕목입니다.
3. 산행중 발생하는 사고는 본인이 책임져야 합니다.
안전..또 안전..자기 자신의 기량을 오판하거나 과시,
혹은 개인 행동으로 인한 잠깐의 부주의로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하여
참여 한것이 오히려 사고로 얼룩지는 일은 없어야 하겠습니다.
당일 산행 대장의 지시에 따르고 협조하는 것이
안전산행의 지름 길임을 명심해야 하며 산에서의 자만은 사고와 직결됩니다.
4. 겸손은 자신과 상대방을 편하게 합니다.
자신이 있다고..경험이 있다고..대열을 이탈해서
대장을 앞질러 가는 것을 종종 볼 수 있는데.. 삼가해야 할 일입니다.
혼자 빨리 가고 싶으신분.. 단체산행 참가자격 미달입니다.
5. 질서와 예의는 산악인의 기본사항입니다.
상대방에게 불쾌감을 주거나 피해를 주는 언행은 절대 삼가해야 할 일입니다.
본인은 농담이지만 받는이가 농담으로 이해하지 않으면 그건 실례가 됩니다.
서로서로 질서와 예의를 지킵시다.
6. 산행 중, 음주는 근절 되어야 합니다.
음주는 사고와 직결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모두의 안전산행을 위하여 산행중 음주는 삼가합시다.
7. 등산로를 이탈하지 맙시다.
자연을 파괴할 수 있으며 사고의 위험이 있습니다.
추월을 해야 할 때는 상대에 양해를 구해야 하고
본인이 늦을 때는 뒤에 오는 분에게 양보하는 미덕을 보이는 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8. 자신의 휴식이 다른사람에게 방해가 되지 않도록 합시다.
자주 등산로를 가로막고 쉬고 있는 사람을 볼때마다.. 짜증 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자신이 그러한데 다른사람도 같은 생각이 아닐까요?
쉴 때는 반드시 충분한 공간을 찾아서 다른사람의 방해가 되지 않도록 배려합시다.
9. 산에서의 우선은 하산보다 오르는 사람입니다.
넓은 길은 관계없지만 좁은 길은 오르는 분에게 양보하는
미덕을 보이는 것이 진정한 산악인이 됩니다.. 양보합시다.
10.그외 공중도덕을 지켜주는 것도 우리의 몫입니다.
*쓰레기를 버리지 맙시다.
*취사금지 구역에서의 취사는 삼가합시다.
*모든 산행지역은 금연입니다.
*산행금지 구역에 들어가지 맙시다.
이외에도 많이 있지만.. 적어도 이 정도는 지켜야 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아무쪼록 서로를 이해하고 질서를 지키고 협조하여
즐겁고 안전한 산행이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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