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한 사람이 있습니다..。˚♡。 산우리우리 2009. 2. 24. 11:45 ˚♡。한 사람이 있습니다..。˚♡。 새벽비 내리는날 아무런 말없이..。 그냥 이렇게 밤을 지새우고 싶은..。 한 사람이있습니다...。 뜻하지 않은 장소에서 기다렸다가..。 가끔은 놀란 얼굴을 짓게 하고픈..。 한 사람이 있습니다..。 비 내리는날, 2층 커피숍 문턱에 앉아..。 커피를 마시며 한시간이고 두시간이고..。 그렇게 기다리고픈 한 사람이 있습니다..。 복잡한 주말..많은 사람들중..。 혹시나 있을까 찾아보고픈..。 한 사람이 있습니다..。 늘 새로운 모습만을 보여 주고픈..。 한 사람이 있습니다..。 보지도 못하고..。 말도 못 걸어 보지만 ..。 하루라도 생각지 않으면..。 못 살 것같은 한 사람이 있습니다..。 하루살이의 인생일지라도..。 모습을 볼 수만 있다면..。 그 인생이 내게 가장 소중한 인생일 것 같은..。 한 사람이 있습니다..。 누가 내게 사랑을 얘기해 보라면..。 그 얘기의 주인공으로 말하고 싶은..。 한 사람이 있습니다..。 봄이 오길 무작정 기다리는 새싹처럼..。 말없이 평생을 기다리고 싶은..。 한 사람이있습니다..。 헤어짐만 빼고..。 어떠한 것이라도 다 해주고 싶은..。 한 사람이 있습니다..。 지금 내 생각 한번만이라도 해주었으면 하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우연히 길에서 보면 가슴이 찢어져서..。 금방이라도 숨을 멈출 것 같은..。 한 사람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을 만날 때에도..。 언제나 네 생각뿐이었다고 말해주고 싶은..。 한 사람이 있습니다..。 누군가를 알게 되고 사랑하게 되는 것이..。 마지막이었으면 하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 한 사람이 바로 당신이었으면 합니다..。pdk 당신은 커피향기 입니다..。 때론 진한 원두 커피향 같은..。 때론 은은한 헤이즐넛향 같은..。 보이지는 않지만..。 내곁을 맴도는 당신의 향기가..。 오늘도 나를 행복하게 만듭니다..。 사람의 깊은 맘속을 헤아릴 수 없듯이..。 나또한 당신의 마음을 헤아릴 순 없겠지만..。 당신의 향기로 인한 당신의 깊이는..。 알 수 있을것 같습니다..。pdk 사랑한다 말하면..。 전부가 되는 사람..。 가슴으로 부르면 다가오는 사람..。 그대 입니다..。pd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