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및 경제노트

먼지 길을 걸어갈 때도 책을 손에서 놓지 않았던 링컨

산우리우리 2008. 11. 6. 08:46

먼지 길을 걸어갈 때도 책을 손에서 놓지 않았던 링컨

군 사령관이자 미국 대통령이었던 에이브러햄 링컨 역시 독서와 지식의 중요성을 믿고 있었다. 링컨은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했지만 틈만 나면 책을 읽었다.
그는 독서를 통해 자존심을 높일 수 있었다. 독서는 노예제도 폐지 문제를 놓고 스티븐 더글러스와 맞설 수 있는 자신감을 주었고, 남북전쟁 동안 휘하 장군들을 통솔하는 데 필요한 지식을 제공했다.

역사가 윌리엄 밀러에 따르면, 링컨은 평생을 배우는 자세로 살았다고 한다. 링컨은 인디애나 주의 변두리인 리틀 피전크리크에서 자랐다. 그곳 사람들 중에는 글을 읽을 줄 아는 사람이 별로 없었다. 그러나 링컨은 먼지 길을 지나다닐 때에도 한 손에는 늘 책을 들고 있었다.




위대한 리더들은 모두 멋진 독서가였습니다. 오늘 미국의 44대 대통령을 선출하는 선거가 시작되었지요. 미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이 탄생할 것인가가 곧 결정됩니다. 흑인 노예해방을 선언했던 16대 대통령 링컨 역시 열정적인 독서가였습니다.

링컨은 정규교육도 제대로 받지 못했고, 글을 읽을 수 있는 사람이 별로 없는 지역에서 자랐지만, 먼지 길을 걸어갈 때도 책을 손에서 놓지 않았다고 합니다. 농장 일을 할 때도 가게에서 물건을 팔거나 우체부 일을 할 때도, 쉬는 시간에는 항상 책을 읽었습니다.

"나는 아무리 긁혀도 상처 하나 없는 강철과 같습니다. 여러분도 자신을 갈고 닦으면 상처 나지 않는 강철이 될 것입니다."
링컨은 이렇게 독서를 통해 자신을 갈고 닦았고, 위대한 리더로 우뚝 섰습니다.


위대한 리더들은 모두 멋진 독서가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