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럼프가 오는 이유?
슬럼프의 가장 큰 원인은 피로누적이라고 합니다. 직장인, 학생, 운동선수같은 사람들이 슬럼프가 자주 오는데요~ 공통적인 증상이 피로누적입니다.
그리고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거나 심리적으로 압박이 오면 슬럼프가 온다고 하니 주의해야겠습니다..
<슬럼프의 원인> 1. 피로 누적 최근 기업 경영 환경이 워낙 어렵다 보니 직장인들의 업무 강도는 물론 성과나 실적에 대한 압력이 커지고 있다. 결과적으로 피로 누적은 직원들의 탈진(Burn-out) 가능성을 높이고, 조직 전반의 창의성을 저해하거나 생산성을 하락시키게 된다. 게다가, 회사에 대한 로열티를 저하시켜 우수 인재의 이직을 부추길 수도 있다.
2. 변화 부적응 새로운 직장으로 옮기게 될 때나 새로운 업무를 수행하게 될 때 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적응하지 못해 슬럼프를 경험 하게 된다. 이럴때는 회사 차원의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 그 대표적인 노력 가운데 하나가 바로 변화 적응을 돕는 회사의 다양한 변화 관리 프로그램들이다. 예컨대 신입이나 경력 사원들의 소프트 랜딩(Soft Landing)을 돕는 다양한 ‘멘토링 프로그램(Mentoring Program)’ 등이 여기에 해당된다. 한편 새로운 업무나 역할에 대해 명확히 이해했다 하더라도 개인의 역량과 적성이 해당 업무와 조화를 이루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이를 위해서는 해외 선진 기업들이 활용하고 있는 ‘인재 포지션닝 전략(Talent Positioning Strategy)’을 하나의 예방책으로 고려해 볼 수 있다. 이를 통해 변화 적응의 문제를 넘어서 개인이 갖고 있는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적합한 자리에 적합한 인재를 배치(Right Position, Right People)할 수 있을 것이다.
3. 심리적 압박 미래에 대한 비전 불투명, 고령 인력의 퇴출, 일과 삶의 부족, 가정 불화, 실적에 대한 부담감, 조직내 세대 및 가치관 차이 등 다양한 요인들이 이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서구 기업들은 전문 심리 상담이나 커리어 상담과 같은 카운셀링 기능을 강화해 구성원들을 챙기고 있다.
4. 집중력 부족 직장 생활을 오래하다 보면, 어느 순간 신입 사원 시절에 지니고 있던 도전 정신이 무뎌지고 현실에 안주하여, 무사 안일에 빠지는 경우가 있다. 때로는 지나친 자만심과 자기만족에 젖어 긴장감이 떨어질 수도 있다.
5. 인간관계 갈등 마지막으로 개인 슬럼프를 야기하는 원인으로는 인간관계에서 오는 갈등이 있다. 팀 워크가 생명인 운동 경기에서 동료들과의 불협화음이나 지나친 경쟁심은 팀의 시너지를 저해하는 동시에 선수 개인의 슬럼프를 낳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