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05-08-(24~25) 진주성 및 낙안읍성마을,순천송광사(2)

산우리우리 2008. 4. 20. 12:40

 

진주성 아래 종합사회복지관 뒤편에서 호국사 입구에 이르는 600m 가량의 골동품 거리는 진주관광에서 빼 놓을 수 없는 곳이다..이름하여 "인사동 골동품거리" 이다......공교롭게도 지명과 거리의 풍경이 서울의 인사동골목과 많이 닮았다.

 

 

 

 

 

 

 

 

 

 

 

 

진주여행을 마치고 낙안읍성으로 가기전 1박을 하기 위한 숙소..호수가 내려다 보이는 조망이 좋다...

 

 테라스에서  여유로운 딸 ...

 

테라스에서....전망이 참 좋았다...시설도 깨끗하고.....

 

 

 

낙안읍성

 

고려 후기부터 잦은 왜구의 침입으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조선 전기에 흙으로 쌓은 성이다.


조선 태조 6년(1397)에 처음 쌓았고, 『세종실록』에 의하면 1424년부터 여러 해에 걸쳐 돌로 다시 성을 쌓아 규모를 넓혔다고 한다. 읍성의 전체 모습은 4각형으로 길이는 1,410m이다. 동·서·남쪽에는 성안의 큰 도로와 연결되어 있는 문이 있고, 적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막기 위해 성의 일부분이 성밖으로 튀어나와 있다. 성안의 마을은 전통적인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당시 생활풍속과 문화를 짐작할 수 있게 해준다.  낙안 읍성은 현존하는 읍성 가운데 보존 상태가 좋은 것들 중 하나이며, 조선 전기의 양식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낙안읍성 입구.....

 

 

민속마을 안내도 앞에서...낙안읍성에는 실제로 주민들이 옛날 방식으로 살아가는데,

곳곳에는  오래된 건물과, 오토바이와 같은 현대식 장비를 볼 수 있는 풍경에 미소를 자아내게 한다.

 

 

 

 

 

 

 

 

 

 

 

 

서재필 공원에서 주암호를 따라 동북쪽으로 조금만 가다 보면 고인돌 공원이 있다.

주암댐 건설 당시 수몰지구에 있던 유적들을 이리로 옮겨 복원해 놓은 곳이라고 한다.

 

 

 

 

선사시대때의 움집을 재현해 놓아......

 

 

야외 전시관에 있는 저 고인돌은  엄청 크더군요......저런 걸 어떻게 올렸는지.....

 

그 옛날 고인돌을 건설하는 장면을 재현한 모형....저 당시 안 태어난 게 다행이라는....ㅎㅎ

 

옛날방식대로 가족끼리 한번 해보자~ㅎㅎㅎㅎ 영차 영차~

 

저 혼자 해볼수 있다길래...ㅋㅋㅋㅋ

 

 주암호를 배경으로..

 

 

 

고인돌 공원을 나와 주암호를 끼고 동북쪽으로 계속 가면 조계산 자락에 자리잡은 유명한 송광사가 자리 하고 있다..   

송광사 올라가는 길....오늘은 둘이 분위가가 최고입니다....ㅎㅎㅎ

 

송광사에서...

 

 

송광사에서 나온후 식당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