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04-09 진안 마이산 우중산행 민턴 가족들과 함께...

비가 오고 있다..

그전날 예보에도 비가 온다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가족들이 단체여행에 참가하여 비를 즐기기로 했다...

시간관계상 자료를 편집하지 못하고 바로 올리기로 한다....

 

다시 한번 운전해주신분들과, 아이들, 초행인 옆지기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 전한다...

야수 영취산으로 결정했다가, 비가 오는 바람에 일정을 변경했지만 나름대로 만족하고 즐거웠다.

항상 미련이 있는법. 혹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더 좋은 추억으로 만나도록 하겠다.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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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입(매표소에서 고금당 오름길.....)에서 단체 

 

 

 

은실 코치님 딸 지혜가 힘들어한다..아니 그게 아니고 뒤에 있는 경수가 더 힘들어 한다..ㅎㅎㅎㅎ

 

고금당에서....

 

기열 아들 진우와 울 아들 현우는 같은 반 친구....

 

고금당입구에서 원석이형...둘째 아들과 함께....

 

언제나 어른으로써의 존재감이 확실한 민턴계의 영원한 회장님...

 

 

전망대에서 식사를 하기로 했지만, 너무나 바람이 세차, 정자 밑에서 식식사하기로 결정

 

 

 

이곳에도 바람이 불지만 태선이의 바람막이로 많은 이들이 편안하게 식사를 하였다.....ㅎㅎㅎ

 

회장님과 영원한 우리의 언니 조미희 여성 부회장님....(같이 닮아가는 모습이 너무 좋습니다...)

 

우리 진포클럽의 미녀코치님(좌)과 명자씨(우)

 

울 마누라 챙기기 바뻐~

 

승권 : 어이 친구!  이렇게 추울때는 산에서 복분자 한잔혀~ 힘이 불끈불끈 솟을껴~ 

원우 : 나는 지금도 힘이 남아도는디~

 

암마이봉을 배경으로.....

 

원석이 형님가족..항상 모든 가족이, 웃고 있는 모습이 좋습니다...

 

비가 오지만 그래도 미인발 하나는 최고....울 코치님.....

 

친구들이랑...

 

회장님부부....

 

작은딸이 없어 지금은 큰딸이랑 찍고 있어 조금은 서운한 명자씨...그래도 큰딸의 미소는 백만불......

 

기열가족....제수씨가 힘들었을텐데 같이 산행하게 되어 감사....

 

원우가족.....모든 모임의 브레인~(ㅋㅋㅋ 너 칭찬했으니 술 한잔 사~ ㅋㅋㅋ)

 

원석이형 가족...조만간 아빠보다 더 커서 가족사진 전체를 가릴것 같음...ㅎㅎ

 

우리 가족...우측에 있는 머슴아덜은 큰아들, 둘째아들...ㅋㅋㅋㅋ

 

봉두봉에서

 

 

 

 

봉두봉에서 우회하여 북부주차장으로 돌아가려니 아이들이 걱정돼 갈림길에서 바로 탑사로 하산

다람쥐를 팔고 있네요....

 

비가 오는데도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마이산을 찾았다....뒤에는 서울에서 수학여행 온 여학생들...

 

탑사를 배경으로..

 

단체...근데 빠진분들이 계시네? 워딜 같으까나?

 

활짝 웃음지는 나의 옆지기 , 모든 사진찍을때 처음으로 웃고 찍는 나

 

마이산 시석을 배경으로

 

원석이형 가족

 

탑사를 배경으로 미녀삼총사.......

 

 

탑사를 들러 남부 주차자으로 내려오는길에.....역시 비오고 추울때는 오뎅이 최고여~

(1일 포장마차를 운영하는 회장님과 승권...ㅋㅋㅋ)

 

태선....뒤에서 (우~씨~ 나도 먹고싶다).....

 

와 이보다 감격스러울까~ 밑에서 아빠랑 같이 엄마를 기다는데 지혜를 만나며....

(사진이 흔들려서 조금 흐리네요...죄송...)

 

 

승권 : 장사 다했으니 돈 챙겨서 가야쥐~ 회장님 빨리 나와유~   회장님 : 으응~ 그려~

 

호수를 배경으로...작은딸을 만난 명자씨.....

 

울딸 : 오빠~ 너 혼자 양손이냐? ㅋㅋㅋ

 

 

암마이봉 뒷편에 숫마이봉이 운무속에 가려있다....

 

왜 이리 시커먼겨~ 담빼 끊어야쥐~

 

기열막내와 회장님~ 복이 온다하여 등산객들이 많이 만지는불상

 

기열막내왈 : 똑 같이 생겼네....저 아저씨랑....다들 쓰러진다...ㅎㅎㅎㅎ

 

원석이 형 가족으로 건강과 발전을 위해~

 

머슴아덜끼리.....

 

비가 꾸준히 내려 아이들이 걱정이었지만 오히려 아이들이 더 잘해줘 아주 즐거운 우중 산행이었다.

다음은 진안 애저로 유명한 진안관에서 애저와 흑돼지두루치기와 식사를 하고, 군산으로 돌아와 명자씨가 사우나 를스폰 해 깔끔하게 씻고, 머슴아덜끼리 다시 기어나와 괴기에 쐬주한잔.....2차에 또 맥주 한잔...크~암튼 비오는 날  즐거운 추억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