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10-13 전남 장흥 월출산 종주(2)
독수리바위 앞에서 또는 매바위라 부름......
억새밭과 어우러진 무명바위
아~ 남근바위가 저기 보이는군요...어딘가 아시죠?
운무에 쌓인 향로봉..(그전 겨울에 왔을때는 이런 맛은 없었다....그땐 넘 추었는데...)
6형제 바위(젤 오른쪽 봉우리가 가장 큰 형이라네요)
누워져 있는 식빵 바위
영산강과 목포 앞바다 |
ㅋㅋ앞에 아줌마는 이곳에 끼어 나가질 못한다...여러사람들 도움 받아 낑낑낑 하며 겨우 빠져나감..
멋있는 자세로 휴식을 취하는 이름모를 산객님..직접 보지 않으면 이맛을 알지 못한다...
바위가 꼭 트랜스포머 영화에 나오는 로봇같다.....
뒤 바위가 거북바위 앞 바위가 토끼바위...
바람재 삼거리 이정표에서....
이곳에는 별 희안한 바위들이 많아 보는 재미로 시간가는줄 모른다...
저위가 구정봉.....
빨리 올라 와라~ 이제 다 왔다....다
바람재에서 지지개 한번 .....우 와와와~~~~
뒤 돌아 보니 천황봉에서 멀리도 내려왔다....제일 왼쪽 뽀쪽한 봉우리가 천황봉정상....
(개인적으로 이사진이 제일 좋다....)
어라? 여기가 거시기여?
뭐시기 바위냐 하면 여자 거시기 바위...ㅋㅋ(배틀굴: 임진왜란때 난을 피해 이굴에서 베를 짯다네요...여자들만..)
구정봉으로 영차 영차~
구정봉 의 첫번째 정(고생한 우리발들을 위해 증명...찰칵...)
구정봉 정상에서..(뭐 9개의 웅덩이에서 용이 승천했다나? ..)
구정봉 찍고 미왕재 내려가는 헬기장에서....처음 만났던 아저씨....
미왕재 억새로 유명.....
이젠 도갑사로 하산....
내려가는 길목에 개울가에서 뭘 발견했는보다.....
땀을 흘렸으니 세수한번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