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산행기(코스&지도)

07-10-03 개천절 전북 고창 선운산

산우리우리 2008. 4. 7. 19:02

선운산 도립공원은 경수산,개이빨산,구황봉,청룡산,비확산등 3 - 4백m급의 봉우리로 이루어진 산악공원이다. 그리 높지는 않으며 규모는 작지만 기암괴봉으로 이루어지고 솟구쳐서 "호남의 내금강" 이라고 불리운다 .
또한 선운산은 도솔산이라고도 불리우는데 선운이란 구름속에서 참선한다는 뜻이고 도솔이란 미륵불이 있는 도솔천궁의 뜻으로 선운산이나 도솔산이나 모두 불도를 닦는 산이라는 뜻이다.  봄이면 동백,여름에는 울창한 수림 ,가을에는 단풍으로 유명하여 많은 사진 작가들이 �는 곳이기도 하다.

 

등산코스

1) 관리소 - 자연의 집 - 낙조대 - 천마봉(4km, 2시간)         
2) 중촌마을 - 경수산 - 석상암(3km, 1시간 30분)            
3) 석상암 - 수리봉 - 참당암 - 도솔암 - 낙조대 - 천마봉 -선운사(8km, 4시간)                        
4) 자연의집 앞 - 봉수암 - 사자암 - 배맨바위 - 천마봉 - 낙조대 - 도솔암(7km, 3시간 30분)         
5) 구암 - 삼천굴 - 비학산 - 희어제 - 도솔재 - 선운사(7km, 3시간)   
6) 구암 - 안장바위 - 선바위 - 탕건바위 - 매표소(6km, 3시간)
7) 석상암 - 참당암 - 도솔암 - 낙조대 - 천마봉(6km, 3시간)
8)선운사 - 수리봉 - 국사봉 - 낙조대 - 용문골 - 천마봉 - 도솔암 (4시간)
9)선운사 -석상암 -수리봉(정상) -개이빨산 -낙조대 -도솔암 - 단풍나무터널- 선운사(3시간)

 

◆출발일시::8월11일
◆산행코스:: 자연의집 앞 - 봉수암 - 사자암 - 배맨바위 - 천마봉 - 낙조대 - 도솔암

◆누구랑 ::아덜과 나(옆지기는 이런날 같이 가지..쩝...우리둘만 다녀오라 하고,딸과 자기는 할일이 있단다..뭘까?  ㅋㅋ 둘다 파마했다....ㅋㅋㅋ

◆산행소요:: (7km, 3시간 30분)

 

 

   

 

 

 

 날도 좋고, 아덜과 함께하는 산행이 가면 갈수록 늘기에 아덜과 얘기도 많이 한다..

 

 

 

 

휴식,  

 

 

 

 

수리봉에서..여기까지는 별 조망이 없다.... 그러나 수리봉 지나 5m만 내려가면, 그때부터는 작은산치고는 풍광이 멋지다.......

 

 

 

 

 

용문골 계곡...이곳이 개인적으로 멋있다....

 

 

 

 

 

 

이정표에서....

 

 

 

 

 

 

선운사가 내려보이는 곳에서 소나무가 걸터앉기 좋게 내리고 있다....

 

 

 

 

밑에 선운사 경내....

 

 

 

 

포갠바위 가는길...능선이 숲길로 이루어져 있어 편하고, 계속 이런길이다.....

 

 

 

 

 

뒤가 수리봉....

 

 

 

 

 

낙조대가는길..

 

 

 

 

저기가 천마봉이예요?  그려~ 그려~ㅋㅋ 그 뒤로 사자바위가 보인다.

 

 

 

 

 

 

 용문굴 계곡과 천마봉. 멀리 사자바위. 

 

 

 

 

 

 

 

 남서쪽 가까이 이상산(199m)과 해리면 넘어 송림산(295m), 장사산(269m)등의 낮은 산들이 겹겹이 펼쳐진 우리의 산하다.

 

 

 

 

배맨바위 갈림길에서.....뒤편이 배맨바위

 

 

 

 

뒷편의 암자가 도솔암....천마봉 정상에서...

 

 

 

 

 

 

선운산의 동백 다음 유명환 무릇 상상화....

 

 

 

 

도솔암의 마애삼존불상.....

 

 

 

 

 

상상화 단지에서.....하산후 막걸리 한잔으로 갈증을 풀며....